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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 경남유일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5관왕' 달성… 4년 연속 신입생 충원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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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LiFE사업단 (2021-09-08 오후 4:36, 조회 : 1155) |
1996년 개교한 경남도립거창대는 '열정과 도전 정신, 창의력을 겸비한 융합기술인 양성'을 비전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융합과 사람' 중심의 인재양성에 주력하며 더 큰 도약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급변하는 산업계에 △맞춤 교육 △기업연계 교육 △현장 맞춤형 실습 환경 구축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을 통해 혁신 주도형 직업교육 강소대학으로 거듭 나면서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4년 연속 신입생 100% 충원과 올해 교육부가 지원하는 5개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돼 '5관왕'을 달성했다.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5관왕 달성
경남도립거창대는 1999년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인 주문식 교육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22년간 각종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작지만 강한 대학'이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은 5가지로, 경남에서 유일하게 정부재정지원사업 5관왕을 달성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019~2021)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고도화형 2단계 사업(2019~2021)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구축사업(2020~2025)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21~2022)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2021) 등 연간 약 30억 원의 국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고도화형) 2단계 육성사업'을 통해 교육 혁신, 산학협력 혁신, 드론 특성화 대학으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으며, 2020년 교육부가 전국 10개 권역에 선정한 '권역별 대학 원격교육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돼 현재 경상국립대와 연합체 구성을 통해 울산·경남권역 원격교육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성인학습자의 평생교육체제 구축을 목표로 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선정돼 2022년부터 성인학습자를 위한 스마트귀농귀촌학과를 운영, 경남도와 거창군의 핵심정책사업인 귀농·귀촌 정착률 제고에 적합한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2021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7명의 학생이 선정(미국 4명, 캐나다 3명)돼 현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미국 블룸필드대와 캐나다 맥길대를 지정 교육기관으로 선정하고 코로나19로 비대면 어학교육과 산업체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교육부 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경남도립거창대는 교육부가 실시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 3주기 기본역량진단은 △발전계획의 성과 △교육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교육과정운영 및 산학협력 △학생지원 △교육성과 6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한 진단 결과와 부정·비리 점검 등을 종합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자율 혁신 역량을 갖춘 대학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3년 동안(2022~2024년까지) 연간 약 37억 원을 정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아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융·복합 전문 기술인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할 계획이다.
학생 성공을 위한 '교육혁신' 대학
경남도립거창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최첨단 실험 실습실과 실습 기자재를 보유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플립러닝실'이다. '거꾸로 학습'으로 불리는 플립러닝은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기 전 교수자가 미리 만들어 놓은 온라인 강의로 이론에 대한 개념을 익히고 수업에서는 그룹별로 토론, 프로젝트 교육 등을 실시하는 학습자 중심의 창의적 교육방법이다.
특성화분야(항공·드론, 항노화) 9개 융·복합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플립러닝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플립러닝실을 구축하는 등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신입생이 입학하면 가장 먼저 기초학력진단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결과를 통해 HUG/REGULAR/TOP 각 3단계의 레벨로 나눠 전공 융·복합교육, 기초수학능력 비교과 프로그램을 수준별로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적성에 따른 수준별 교육을 통해 학업이탈률을 막고 창의적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학생들이 현재의 레벨에 안주하지 않고 대학의 인재상과 교육목표에 부합되는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 학습 및 능동적 학습참여 동기부여를 위해 직무적성 특강 및 취업지원 교육 및 토익 경진대회와 GLOCAL 역량 강화 연수도 함께 시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취업성공을 위해 각 전공별 자격증 무료 교육, 응시료 지원, 드론 및 중장비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교육 실시 등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학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복지제도 강화
학생이 더욱 만족하는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노력도 남다르다. 전국 최저 수준의 등록금과 전국 최고 수준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0년 기준으로 전체 재학생의 약 80%가 장학금을 지급 받았으며, 다자녀 학비감면 제도, 생활비 지원 장학, 마일리지 장학금 등 20여종이 넘는 장학제도로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립대학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 있다.
2018년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입학금을 전면 폐지시켰으며, 2019년에는 거창군과 협력해 군으로 주소 이전 시 생활관비를 지원해주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서 함양·산청·진주·창원 방면으로 무료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풍성한 복지제도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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