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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 도립거창대, 교육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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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LiFE사업단 (2021-07-01 오후 7:03, 조회 : 1058) |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이 2021년 교육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선정됐다.
교육부는 1일 2021년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 참여 대학으로 거창대학을 비롯한 30개교(일반대학 23개교, 전문대학 7개교)를 선정·발표했다.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성인 학습자도 누구나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서 학습하는 여건 마련을 위해 대학이 맞춤형 입학전형과 다학기제·집중이수제 등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거창대학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한 평가에서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과정, 성인학습자 친화형 평생교육 인프라 등 사업수행 전체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앞으로 2년간 국비 약 8억원, 군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거창대학은 평생교육을 위한 중장기 비전을 ‘스마트혁신 평생학습 선도대학’으로 설정하고 스마트귀농귀촌학과를 신설해 경상남도와 거창군의 핵심정책사업인 귀농·귀촌 정착율 제고에 적합한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과정 운영을 해 나갈 계획이다.
거창대학은 이를 위해 2022학년도부터 성인학습자 또는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후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를 대상으로 수능 없이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성인친화적 스마트귀농귀촌학과를 운영한다.
박유동 총장은 “대학은 2003년 평생교육원을 설립해 그동안 서부경남 평생교육 거점 대학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며 “다년간 평생교육을 운영한 기반을 발판삼아 스마트귀농귀촌학과 학생들은 최소한의 학비 부담으로 조경전문가로서 육성될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선도 대학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출처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http://www.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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